자유한국당 국회의원 57명이 다주택자다. 전체의원이 112명이니 57%, 과반수가 2채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니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세금폭탄론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땅에 세금을 부과하고, 땀에 복지를 설계>하는 것은 당연히 정부가 온 힘을 기울여야 할 일이고 오히려 정부조치는 지나치게 안이한 측면이 있다.

다주택자는 자한당 57명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는 41명, 바른미래당은 11명, 민주평화당에는 4명이다.
어제 이정미 정의당대표의 주장대로 의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은 자발적 1주택을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정의당은 김정은위원장의 국회연설추진을 제안했다. 김위원장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평화와 비핵화의지를 직접 말하는 것 만큼 확실한 비핵화보장이 어딨겠나. 자한당은 정의당의 '과속'을 지적했는데, 도로 한 가운데 차 세워놓고 정차한 정당이 누구보고 과속 운운하는지 모를 일.
Posted by 나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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